Wishy washy
내가 했던 그 이별도
또 하루가 더 지났고
니가 없는 매일 밤도
난 이제 견딜만 해졌고
웃을 수도 있는데
눈을 뜬 아침에 내 방 안에
나의 귓가에 울리는 전화에
니 목소리에 난 설레이는데
나 다시 너를 만나면 또 다시
나만 다칠 게 너무 뻔한데
또 두근거리는 가슴 떨리는
내 이런 마음은 너는 몰라
그냥 편하게
전화했는데 왜 나만 아픈데
잘 지내고 있냐고 내게 물었고
서툰 연기로 널 잊었고
다른 사랑한다 해도
너를 못 잊은 걸 안다고
또 다시 너를 받아달라 하고
듣기 좋은 목소리로 날
사랑한다고 말 하는데
눈 뜬 아침에 내 방 안에
나의 귓가에 울리는 전화에
니 목소리에 난 설레이는데
나 다시 너를 만나면 또 다시
나만 다칠 게 너무 뻔한데
두근거리는 가슴 떨리는
내 이런 마음은 넌 몰라
넌 그냥 편하게 전화했는데
왜 나는 아픈데
더 이상 너를 믿으면
니 말에 속아 주게 되면
다시 떠나가는 모습에
나만 울게 될 텐데
내 품은 너를 안고 싶다고
널 가진 밤을 시작하고 싶다고
나도 몰래 말을 꺼내고 후회해
I don't wanna cry again
또 두근거리는
가슴 떨리는 내 이런 마음은 no
넌 그냥 편하게 전화했는데
왜 나는 아픈데
또 두근거리는 가슴 떨리는
내 이런 마음은
넌 왜 몰라
넌 그냥 편하게 전화했는데
왜 나는 아픈데
C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