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
LEY
너를 보며 항상 얘길 하지만
너는 그저 웃음으로 지나칠뿐
내가 항상 장난스레 고백을 해봐도
나를 보며 너는 슬쩍 넘어가네
장난인척 진지하게 널떠보고
진지한척 장난스레 얘길하지
때론 나조차도 헷깔려 헷깔려 헷깔려
내가 너를 정말 좋아하는건지
넌 항상 나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짓지
그러니까 내가 착각을 하지
이제 얘길 해봐 내게 말을 해봐
아리까리한 태도에 나는 미칠것만 같아
이제 얘길 해봐 내게 고백 해봐
나를 바라 보면서
툭 터놓고 진심을 내게 말해봐
나를 연인처럼 대하는건지
나를 친구처럼 대하는건지
때론 나조차도 헷깔려 헷깔려 헷깔려
내가 너를 정말 좋아는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