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ingless
강보름
아뇨 괜찮아요
그대로 지나가요
그대가 내게 주던 마음도, 그 눈빛도
어차피 무의미
우리의 사랑은 있었던 일
무지개처럼 피었다가
내 마음을 하얗게 피웠네 우우우우
우리의 사랑은 결국 없었던 일
또 안개처럼 흐려지다
내 시야를 까맣게 덮었네
우리의 사랑은 있었던 일
무지개처럼 피었다가
내 마음을 하얗게 피웠네 우우우우
우리의 사랑은 결국 없었던 일
또 안개처럼 흐려지다
내 시야를 까맣게 덮었네
그대 이 노랠 들으면
잠시라도 기억해 줘
우리의 사랑은 있었던 일
무지개처럼 피었다가
내 마음을 하얗게 피웠네 우우우우
우리의 사랑은 결국 있었던 일
조금씩 너로 채워지다
내 마음을 가득히 덮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