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깔린 창문
그대가 떠나버린 그 자리에는
어둠깔린 창문만이 보이고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아름다운 지난날 생각해 보네
입가에 미소로 떠오르는
수많은 일들이 작은 기쁨과
아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허전함 무얼까
이게 사랑일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
나의 가슴속에 추억만 남아
지나버린 일들 생각해 보네
흘러가는 세월속에 묻힌
나의 지난날이
작은 기쁨과 슬픔으로 내게
살며시 다가와서 앉는데
알수없는 그리움 무얼까
이게 후회일까.
허전하게 비추는 달빛속에
숨은 아픔 언제쯤 걷힐까
쓸쓸하게 비추는 그 자리의
그 어두움은 언제쯤 걷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