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별에서
권인하
어느별에 숨어서 가슴을 태우나부서지는 파도소리좋아하던 소녀어느 별에 숨어서옛 사랑 그리나푸른 별빛 그렇게도좋아하던 소녀바닷 바람 맞으며 뜨겁던 사랑이꿈결처럼 엮어온 보라빛 사랑이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해질녁에 외로워 눈물 흘리네그래 그리워하며다정스런 눈빛으로살며시 다가와아름다운 목소리로속삭이던 소녀하늘에는 물새소리외롭게 들리고쓸쓸하게 작은 섬을헤매 다니네바닷바람 맞으며 뜨겁던 사랑이꿈결처럼 엮어온 보라빛 사랑이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해질녁에 외로워 눈물 흘리네그래 그리워하며바닷바람 맞으며 뜨겁던 사랑이꿈결처럼 엮어온 보라빛 사랑이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해질녁에 외로워 눈물 흘리네어느 별에 숨어서 추억 그리나해질녁에 외로워 눈물 흘리네그래 그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