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 Lived
Gun Hak Kim, Hu Sang Lee, Sang Ho Lee, Yong Bae Seo, Young Jo Kim
갑작스러운 이별은
난 아직 준비가 안 되었는데
넌 자꾸 멀어져만 가고
나 아무리 노력해도
손에 잡히지가 않는 게
차라리 이럴 거면 나를 죽여줘 제발
애초에 시작하지 않았다면
너란 존재를 모르고 살았더라면
이렇게까지 가슴이 아플까
왜 네가 내 삶에 스며들어
눈물이 날까
너는 내 안에 살아있는데
미친 듯이 나를 괴롭히네
나는 죽어만 가 (죽어만 가)
너 때문에 죽어만 가 yeah
죽음 따윈 두렵지 않은데
네가 기억에 지워지는 게
그게 더 두려워 (사라져 가는 게)
무엇보다 두려워
I guess it's do-or-die
I guess it's do-or-d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