홧김에 (Irreversible)
싸우고 헤어지고 나를 달래지
괜찮아 괜찮아 아직은 아무렇지 않아
사실 난 실감이 나질 않아
그냥 그래 그냥 그래
달아오르는 얼굴 높아지는 목소리
평소에 하지 않았던 나답지 않은 말들에
생각과는 달리 나오는 아픈 말들
그래 여기서 우리 그만하자
나도 모르게 나답지 않게
Woo 홧김에 뱉어 버렸어 (It’s all gone baby)
정말 이대로 정말 이렇게
Woo 믿기지가 않아
눈을 뜨면 Good morning
자기전엔 Good night
매일같던 인사도 Oh
눈을 뜨면 Good morning
자기전엔 Good night
매일같던 인사도 Oh
흘러가는 시간 크기만큼
허전함이 밀려와
만약에란 단어밖에 떠오르지가 않아
그때 그 말을 내뱉지 말았어야 했어
그때 그 말에 화내지도 말았어야 했어
사실 난 못난 자존심 너무 앞서서
미안해 라는 그 말 한마디가 어려웠어
한 번만 또 내게 져주지 왜 그랬어
왜 날 놓아버렸어
나도 모르게 나답지 않게
Woo 홧김에 뱉어 버렸어 (It’s all gone baby)
정말 이대로 정말 이렇게
Woo 믿기지가 않아
등을 돌린 채로 앞만 보고 걸어가네
멀어지는 모습 그냥 방치하고 있네
마지막은 항상 그래 차갑기만 해
또 한 번의 사랑 내게 작별 인사를 하네
나도 모르게 나답지 않게
Woo 홧김에 뱉어 버렸어 (It’s all gone baby)
정말 이대로 정말 이렇게
Woo 믿기지가 않아
눈을 뜨면 Good morning
자기전엔 Good night
매일같던 인사도 Oh
눈을 뜨면 Good morning
자기전엔 Good night
매일같던 인사도 O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