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손길에 담은 약속
Kim Chang Wan
돌아보아도 보이지 않고
마주 보아도 슬프지 않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과
너의 우울한 슬픈 미소와
하얀 손길에 담은 약속과
몰래 감춰온 깊은 눈물은
따사로운 오후에 네가 떠나고
간이역 난간위에 나무 휘파람
철길을 따라 지워진 세월
돌아서가면 쌓이는 추억 음-
돌아보아도 보이지 않고
마주 보아도 슬프지 않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과
너의 우울한 슬픈 미소와
하얀 손길에 담은 약속과
몰래 감춰온 깊은 눈물은
따사로운 오후에 네가 떠나고
간이역 난간위에 나무 휘파람
철길을 따라 지워진 세월
돌아서가면 쌓이는 추억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