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삶은...
언제나 멀리 있는 것만이
눈에 보였어 소중한 것은 가까이
있었던 거야
시간의 바쁜 걸음을 따라
달려왔지만 그 어느것도 가질 수
없었던 거야
편하게 시작했지만
어느 틈에 욕심이 생겨
알몸의 햇살은 내게
더 멀리 쫓아오길 원했어
삶은 자주 나를 속여 온 거야
모든 것을 다줄것 처럼
와서 보면 내 빈 두 손에
잃어버린 후회만이
오늘은 어제보다 먼 곳을
날아야 했어
지친 나의 모습을 애써 감추며
편하게 시작했지만
어느 틈에 욕심이 생겨
알몸의 햇살은 내게
더 멀리 쫓아오길 원했어
삶은 자주 나를 속여 온 거야
모든 것을 다줄것 처럼
와서 보면 내 빈 두 손에
잃어버린 후회만이